HOME > 관련기사 민주 "6월 국회서 '전두환 추징법' 통과시킬 것"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사실을 뉴스타파가 3일 발표한 후, 페이퍼컴퍼니로 흘러간 돈이 '전두환 비자금'이 아니냐의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전두환 추징법' 통과의지를 밝혔다. ◇전병헌 원내대표(사진제공민주당)전병헌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도 전두환 재산환수 움직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 민주당 등 야권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전재국씨의 탈세를 연결해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도 전 전 대통령의 재산을 환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동조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오 의원 등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박주민 민변차장 "'전두환법' 통과되면 못 버틸것" 박주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 재산을 추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국회 발의 중인 ‘전두환법’ 통과를 꼽았다. 박 사무차장은 4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시공사의 예처럼 가족들에게 명의가 옮겨진 재산은 지금까지 추징이 어려웠는데 새로 발의된 법안들이 통과되면 추징이 가능해지는 길이 열린다”고 밝혔다. ... 검찰, '원세훈 로비 의혹' 건설업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거액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 황보건설 대표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사기) 등으로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황씨는 최근 수년 간 분식회계를 통해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 전두환 장남도 페이퍼컴퍼니..전두환 징벌법 통과 '초읽기' 앵커: 조세피난처 한국인 명단 중 최고 거물의 직계 가족이 거론됐습니다. 전 재산 29만원으로 유명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시공사 회장이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설립 시기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 시기와 겹쳐, 전 전 대통령 비자금을 감추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김현우 기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