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O, 초·중·고 야구팀에 순회 코치 파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부터 제주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초·중·고교 야구팀을 대상으로 순회코치 파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과정은 각 포지션별 기술지도 뿐 아니라 선수 성격분석을 통한 심리코칭과 트레이닝 훈련법을 보급해 어린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효율적인 체력관리 등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심신이 건강한 야구선수 육성을 통한 경기력 향상'이 목표다. KB... '11회초 4득점 대역전' 한화, SK 상대로 8-4 역전승 사흘의 휴식기를 지나고 7위팀에 2연패한 한화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이겼다. 이날 4-0으로 뒤지던 8회초에 처음 점수를 낸 한화의 경기막판 뒷심이 돋보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1회에 4득점하는 집중력 덕에 SK에 8-4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시즌 16승(34... '김상수 결승타·배영섭 3안타' 두산, 삼성에 4-2 진땀승 삼성이 두산에 3연승을 거두며 넥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9일 대구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김상수의 결승타와 4회말 1아웃 이후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의 호투 등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선취점은 삼성이 기록했다. 2회말 최형우가 노경은의 2구째 공을 타격해 솔로홈런을 쳐내며 먼저 점수를 낸 것이다. 최형우의 우월 솔로포... '박종윤 3타점 싹슬이 결승타' 롯데, LG에 8-2 승리 롯데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다득점에 성공해 LG에 당한 지난 이틀간의 패배를 만회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스윕(3연전 전패)을 면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낮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곤의 1실점 완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롯데에 8-2로 승리했다. 이로써 4위 롯데는 이틀간 패하며 벌어진 3위 LG와의 격차를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