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정무위 민주 의원들 "모피아 금융 낙하산 반대"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박근혜 정부가 '모피아 낙하산'을 통해 관치금융을 시도하고 있다"며 "모피아 금융 낙하산 인사들의 즉각적인 사퇴와 민간금융회사 등의 자율적인 인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금융위기를 촉발했던 관치금융의 망령이 박근혜 정부 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개... 새누리당 "민주당, 국정원 본연 업무 매도" 새누리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자체가 민주당의 정략이라고 주장했다.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국정원 사건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이 별도 아지트에서 인터넷 여론 작업을 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민주당 당원들이 여직원을 사흘 동안 집안에 가두고 임의로 혐의를 뒤집어 씌운 일”이라고 규정했다. (사진김현... (남북회담)정치권, 일제히 '당국회담' 합의 환영 남과 북이 12일과 13일, 이틀간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간 대화 협력은 신뢰 구축에 따라 점차 확대 심화된, 열린 대화가 돼야 한다"며 "대화의 기초에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당국회담 개최는 박근혜 정부가 유지해온 한반도 ... "경찰 중간수사 발표는 국정원과 김용판 합작품" 대선 3일 전 기습적인 국정원 댓글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뒤에 차문희 국정원 2차장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사 검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신경민(사진)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의에서 "차문희 2차장이 대선 3일 전 토론회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가... 질질끄는 검찰, 원세훈 신병처리 '도로 제자리'?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신병처리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도로 제자리’ 수준으로 물러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9일 현재 검찰은 원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앞서 공직선거법 의율이 가능한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사진최현진기자) 검찰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