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家 3세 구본현 전 대표, 사기 혐의 무죄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복역 중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45)가 사기사건으로 또 다시 기소됐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13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구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변제능력과 변제의사가 없이 피해자에게서 15억5000만원을 빌렸다는 ... 법원,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 구속영장 발부 쌍용차 해고노동자 임시분양소 철거 작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2일 김 지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집행유예기간 중 동종범행을 반복한 점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사유를 ... 법원, FT아일랜드 초상권 침해 가처분 인정.."광고 중단하라" 남성 5인조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가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며 낸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대부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김재호)는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씨 등 5명이 화장품회사 데레온코스메틱 측을 상대로 낸 광고사용중지 가처분신청에서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FT아일랜드와 이 회사 간 맺은 계약이 만료된 점 등을 종합... 법원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CJ 고유영업 아니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주관사 CJ E&M(130960) 측이 이 행사에 대한 저작권이 침해당했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알맹이가 빠진 결과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CJ E&M 측이 올해 처음 열리는 '지산 월드락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지산리조트와 박스미디어를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등 가처분신청에서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했다고... 법원, "민사소송시 당사자 본인 신문 활성화" 법원이 민사소송에서 소송 당사자를 불러 직접 신문하는 '당사자 본인 진술'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민사소송에서 재판부가 원칙적으로 소송 당사자를 직접 신문하는 방안을 활성화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시범재판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원은 당사자들이 하는 진술을 '주장'으로 보고 증인이나 증거물에 비해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해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