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LW 특혜' 신한금융투자 대표 항소심도 무죄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기소된 이 모 전 신한(005450)금융투자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2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이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권사가 스캘퍼에세 특혜를 준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투자자에 대한 형평성에 반하거나 불공정에 이를 만한 결과적 손해를 끼쳤다고...  증권주, 코스피 반등에 '기지개 활짝' 코스피가 2%넘게 오르며 1800선을 탈환하자 증권주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폈다. 27일 오전 9시51분 현재 KTB투자증권(030210)은 전일 대비 135원(4.52%) 오른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00680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미래에셋증권(037620) 등 대부분의 증권주도 1~3%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분리 매각 기대감에 힘입어 5%이상 오르고 있...  ⑥금융업종, 더 나빠질 것도 없다 올 들어 우리 증시는 선진국 증시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대체적으로 증권사들은 하반기 코스피 예상 밴드 하단을 1900선 전후로, 상단을 2200선 전후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 출구전략, 엔화 약세, 기업 실적 둔화 등 여러 악재들이 증시를 괴롭혔지만, 동시에 밸류에이션 매력, 경기회복 등 호재가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 자체의 움직... 올해 첫 中企 회사채 발행..전체 0.1% 수준 올 들어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회사채가 발행됐다. 5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전달에 비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윈포넷(083640)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4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은 3조850억원을 발행했다. 현재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비중은 전체의 0.1% ... 자산운용사 '안전이 최고'..고유 재산 소폭 증가 지난해 극심한 변동장세속에서도 자산운용사의 고유 재산이 소폭 증가했다. 안전자산 중심으로 운용이 늘어나며 손실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업계의 고유자산에서도 쏠림 현상이 빚어졌다. 상위 5개사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의 '자산운용사의 2012회계연도 고유재산 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84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은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