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원인은..관제탑과 교신 이상? 미국 현지 외신들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충돌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사고원인으로 공항 관제탑과의 교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평소 거의 사용하지 않던 활주로로 여객기를 인도하고, 공항 측 자동항법장치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6일(현지시간) 현지외신들은 미국 국가수송안전위원회(NTSB)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외교부, 아시아나기 사고현장 신속대응팀 파견 검토 외교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한국인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감안해 추가 인원을 현지에 파견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자가 많을 경우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측... 아시아나 추락 항공기, 착륙 금지 활주로 이용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 B777-200가 항법장치 미작동으로 착륙이 금지된 활주로를 이용했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미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기는 미 샌프란시스코 공항 활주로 28L에 비상 착륙했으며, 통상 여객기가 착륙하는 28R 활주로를 이용하지 않았다. 28L 활주로는 수신호(手信號)로만 이착... 국토부, 오늘 오후1시 사고조사팀 긴급 파견 국토교통부가 6일(현지시간) 오전 3시20분쯤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팀을 파견키로 했다. 국토부는 7일 사고조사팀이 신속한 사고조사의 참여를 위해 오후 1시 아시아나항공 특별기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4명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총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