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은행 노조 "카드 통합은 합의위반"..전면투쟁 경고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 카드부문 관계자들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며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 경영진에 대한 전면투쟁을 경고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28일 성명을 통해 "카드 통합을 전제로 한 TF 구성은 지난해 2월17일 노사정 합의서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노조는 ... 하나SK-외환카드, 7월에 통합 추진 `TF` 출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자회사인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 카드부문의 통합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은 다음달 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 카드부문이 '지배력 강화를 위한 TF'를 만들어 카드부문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TF 구... 하나금융,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지주(086790)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나금융은 27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초청해 일본 대형 은행인 스미토모 미쓰이 트러스트 은행(Sumitomo-Mitsui Trust Bank)의 부동산 분야 전문가가 강연하는 세미나를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미토모 미쓰이 트러스트의 리서치센터 ... 환율우대 90%의 비밀..많이 바꿀수록 `이득` #미국 배낭여행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A씨는 25일 서울역 환전센터를 찾았다. 최근 달러 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환전 타이밍을 고민하던 중 마침 서울역 환전센터에서 환율을 90%까지 우대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방문한 터였다. 점심시간 전이었지만 환전센터는 이미 대기 중인 고객들로 긴 줄이 늘어져 있었다. 그래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는 생각에 1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인사태풍 비켜간 은행장들, 지점 챙기고 직원 소통 '박차' 최근 우리·KB 등 금융지주들이 인사태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인사의 '무풍지대'에 있는 은행들은 내실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점 방문을 확대하는가 하면 직원들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고 지주 회장이나 은행장이 직접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19일 인천지역본부 35개 거래 기업과 '윈윈(win-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