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설화 공방..정권 정통성 놓고도 난타전 정부여당과 야권이 설화(舌禍) 공방에 한창이다. "귀태" 논란으로 촉발된 입씨름은 어느새 정권의 정통성 신경전으로 옮겨 붙고 있다.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은 상대방이 없을 때 높여서 부르는 말이지 막말이 아니다"고 적었다. 이는 "국정원과 정말로 단절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시라. 그래야 당신(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이 유지가 된다"는 이 상임고... 우상호 "박정희 정권 태생 언급이 대선 불복?..뜬금 없어" 민주당 국정원 국민개혁홍보단장인 우상호(사진) 의원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민주당을 향해 '이제 분명하게 대선에 대해 불복하면 불복한다고 이야기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 의원은 16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박정희 정권의 태생에 대한 이야기가 왜 대선 불복이냐.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 시대... 정상회담 기록 열람, NLL논란 종식 '역부족' 확인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원문 열람이 끝나고 내용이 공개되더라도 NLL(서해북방한계선) 포기 여부 논란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열람위원들은 15일 국가 기록원을 방문했지만 정식 열람 자료 요청은 하지 못했다. 검색어를 추가로 요청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17일 다시 기록원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에 ... 여야, 'NLL대화록' 검색어 추가 제시..17일 기록원 재방문 새누리당과 민주당 열람위원들간 마찰로 남북정상회담의 공식 열람자료를 선정하지 못했다. 국회로 자료 사본이 도착하는 날도 예정보다 더 늦어지게 됐다. 새누리당의 황진하·김진태·심윤조·김성찬·조명철 의원, 민주당의 우윤근·박민수·전해철·박범계·박남춘 의원 등 열람의원 10명은 15일 국가기록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 靑 "민주당, 朴대통령·국정원 대선개입 연관 중단하라"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청와대는 민주당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을 연관짓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청와대에서 “더 이상 국정원 사건을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시켜서 국기를 흔드는 일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고, 관여한 일이 없었으며, 당시 무슨 일이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