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첩 '왕재산' 총책 징역 7년 확정 북한의 지령에 따라 간첩활동을 벌인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왕재산‘ 총책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6일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의 구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는 김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와 임모씨(48)에게도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 5백억 횡령 교수공제회 이사, 항소심서 감형..징역13년 전국의 교수 수천명으로부터 수천억원을 유치해 5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전국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창조씨(61)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법리오해 등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 황교안 장관, 박연차 전 회장 가석방 '불허' 지난 2008년 수많은 정·관계 인사에게 금품을 건네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파문을 일으켰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이 불허됐다. 25일 법무부는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박 전 회장에게 가석방심사위원회가 내린 가석방 결정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불허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박연차 전 회장 등 사회적으로 이목을 ... 법원 "수임료 수십억 숨긴 변호사, 세금내라" 집단소송으로 수십억원을 번 변호사가 이를 소송이 끝나면 돌려주기로 한 돈이라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5부(재판장 김경란)는 변호사 오모씨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12억7000여만원을 취소하라"며 양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등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사... 면목동 층간소음 형제 살인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설 연휴에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을 찾아가 30대 형제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김주현)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45)에게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내연녀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위층으로 올라갔다가 욕을 듣고 칼로 형제를 죽였다"며 "처음부터 죽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