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상직 산업장관 "다음 주까지 큰 고비..전력수급 막다른 골목”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력난 위기가 커지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랴부랴 전력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윤 장관은 "다음 주까지 큰 고비인데 전력수급 상황은 막다른 골목에 왔다"며 "국민과 기업은 절전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전력기관은 시설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8일 윤상직 장관은 예정도 없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력... 정부, 밀양 송전탑 특별협의회 출범..주민 "일절 대응 않겠다" 밀양 송전탑 설치문제 해결을 위한 '밀양 송전탑 갈등해소 특별지원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한국전력(015760)이 제시한 밀양 지원방안과 갈등해소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주민은 여전히 정부와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 6일 한전과 경남 밀양시청 관계자는 밀양 송전탑 설치 문제에 따른 정부와 밀양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지원협의회가 지난 5일 한전 밀... 산업부 "美 정부 애플 수입금지 거부 유감..예의주시할 것" 미국 행정부가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의 애플 수입금지 판정에 거부권을 행사하자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미국 행정부의 무역조치에 정부가 유감의 뜻을 공개적으로 낸 것은 이례적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월 미국 USITC는 애플사가 삼성전자(005930)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보호를 위해 아이폰4와 아이패드2 등 중국산 애플사 제품의 미국 ... 무더위 '고강도 절전대책'에 찜통 사무실 등 부작용 속출 중앙 정부부처의 A국장은 요즘 사무실에 있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더위로 사무실은 찜통이 됐지만 절전을 위해 냉방장치를 가동 못해서다. 창문을 열고 부채질도 하지만 아스팔트 열기가 실내까지 전해진다. 전기 아낀다며 사무실 불까지 끄면 동굴이 따로 없다. 하지만 불평도 못한다. 정부가 전력난 극복을 위해 절전을 강조하는데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이 가만히 있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