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개성공단 남북회담 타결 환영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남북이 실무회담에서 5개항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일제히 환영입장을 밝혔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청량한 소식"이라며 "이번 협상 타결은 그동안 신뢰와 원칙을 대북정책의 첫번째로 강조해온 박근혜 정부의 대북관이 그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남... 박 대통령 "개성공단 합의, 남북 새 출발하는 계기 되길"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남북한 실무회담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실무협의 결과를 보고 받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청와대)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 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 개성공단 정상화..재발방지 주체 남북 명시 14일 개성에서 열린 7차 남북 실무회담에서 합의문이 타결됐다. 개성공단이 중단 된지 133일만이다. 협상의 최대 난관이었던 '방지 대책 주체'를 놓고 북한과 설전을 벌였지만 막판 우리 측이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당초 우리 측은 개성공단 중단 원인을 북한이 제공했기 때문에 합의문에 방지 대책 주체를 '북'으로만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북... 개성공단 남북 회담 타결(1보) 14일 열린 개성공단 7차 실무접촉에서 남북이 공단 정상화에 합의했다. 개성공단 실무회담, 2차 수석대표 회의 종료 남북 실무회담 수석대표간 2차 접촉 회의가 종료됐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14일 개성에서 열리고 남북 7차 실무회담에서 2차 접촉 회의는 오후 4시25분 종료됐다. 남북 양측은 개성공단 잠정 폐쇄의 책임을 놓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재발 방지 주체를 ‘남과 북’으로 명시해 공동 책임으로 하자는 입장이지만, 우리 측은 북한이 원인을 제공했고 재발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