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16일부터 접수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2013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오는 16일부터 공모원고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재부와 KDI는 미래연구와 정책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이후 꾸준히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 朴대통령 "경제활력 회복·일자리 창출 정책 집중"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경기 활성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정부는 그동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틀을 구축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는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아래 대기업과 ... '증세 없는 복지' 말장난.."숫자 매달리지 말고 면세 축소부터"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수정을 거치고도 꼼수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 발표와 달리 이른바 중간계층 봉급자 상당수가 수정안으로도 납부할 세금이 늘어난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증세 없는 복지'라는 말장난에 매달리지 말고 보편증세와 보편복지 토대를 동시에 마련하는 방안을 궁극적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또 급작스런 세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납세자 여... 수정 세법개정안 `뭇매`..땜질식 처방에 `신뢰`까지 잃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법개정안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정부가 수정안을 급히 내놓았지만, '땜질식 처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산층 증세'라는 여론의 역풍을 맞아 서민과 중산층의 세금을 일부 깎아 중산층 달래기에 급급했을 뿐, 대기업과 고소득층의 세 부담 강화를 통한 공평 과세의 실현과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라는 본질은 여전히 외면하고 있... 원안도 부족한데 수정안도 '눈 가리고 아웅' "원안도 부족한데 수정안은 더 부족하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급하게 수정까지 거쳤지만 미흡하단 지적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필요한 세수를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라는 궁극적 질문에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계획대로 이행하려면 향후 5년 동안 135조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정부는 이 가운데 48조원을 세입 확충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