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원세훈·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고발 방침 민주당은 16일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21일 새누리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를 연 자리에서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의 증인선서 거부 및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와 최현락 전 서울청 수사부장 등의 위증에 대해서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청래 "국조 결과보고서 채택 어려울 것"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1일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는 말로 오는 23일 결과보고서 채택이 힘들 것이라 전망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청문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언론인들이 여야 합의서 채택에 관심을 계속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진실과 거짓의 차이가 너무 멀다"... 전병헌 "김세 출석 거부땐 결단"..고강도 장외투쟁 예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끝내 김무성·권영세 증인출석을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는 말로 고강도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국조 청문회가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불법 대선 공작의 배후, 몸통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끝내 김세... 김한길 "원내외 병행투쟁 흔들림 없이 계속"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1일 "우리의 원내외 병행투쟁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국회에서도 열심히 일을 할 것이고, 서울광장 천막에서도 국민과 함께 열심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가고자 하는 미래는 든든한 민주주의 토대 위에 민생이 꽃피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 검찰총장 "수사결과 왜곡? 나오는 대로 사실 밝혔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경찰의 CCTV 수사결과를 왜곡했다는 일각의 의혹제기를 강하게 반박했다. 채 총장은 20일 주례간부 회의에서 "사건 수사나 기소와 관련해 마치 검찰이 증거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상을 왜곡했다는 듯한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정원 의혹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