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두환 사돈 소환조사..아들들 소환은 늦어질 듯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자 아들 재용씨의 장모인 윤모씨를 소환조사했다.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예상됐던 전씨 아들들에 대한 소환조사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지난 25일 윤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씨는 재용씨 아내인 탤런트 박상아씨가 구입한 미국 LA주택 등 재... 검찰, 전두환 조카 이재홍씨 개인금융계좌 압류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또 다른 비자금 관리책으로 알려진 조카 이재홍씨(57)의 개인금융계좌를 압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전씨 누나의 아들인 이씨의 개인 금융계좌를 수개를 압류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수십억원의 전씨 비자금이 이씨 개인 계좌로 유입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이씨의 재소환 및 사법처리... 검찰, '4대강 비자금 조성' 의혹 도화 계열사 압수수색 검찰이 4대강 공사 수주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도화엔지니어링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지난 22일 4대강 공사설계에 일부 참여한 설계업체인 건화와 임대업체 한조를 압수수색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건화는 4대강 공사 설계업체로 참여해 낙동강 20공구 합천·창녕보 공사 등을 수주하는 과정... '성관계 유도 후 고소' 30대 꽃뱀 구속 기소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들을 상대로 성관계를 유도한 후 성폭력을 당했다며 남성들을 무고하거나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챙긴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전직 간호조무사 A씨(31)를 무고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5월17일 준강간을 당해 그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고 ... 檢, NHN 등 인터넷 업체 '외환관리법 위반' 수사 검찰이 해외법인 설립이나 투자 과정에서 신고를 하지 않은 NHN 등 인터넷 기업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김형준)는 24일 외국환거래법 위반혐의로 세관당국으로부터 고발이 접수된 NHN 등 인터넷 기업 10여개 업체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법조계와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NHN은 일본 현지법인인 NHN재팬이 인터넷포털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