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국정원서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저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비리와 부패의 관행을 ... 천호선 "야당들 천막 농성 현실이 朴정부 6개월 평가" 박근혜 정부의 6개월 평가와 관련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6일 "긴 말 할 필요 없다. 정의당의 대표인 제가 이 곳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고, 민주당이 바로 옆에서 천막 당사를 열고 있는 현실이 박근혜 정부 6개월을 말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천 대표는 이날 서울 시청광장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능수능란한 통치기술로 잠시 국... 윤여준 "민주당 장외투쟁, 이유가 뭐든 대통령 정치 잘못"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6일 "기대했던 것보다는 굉장히 준비가 부족했던 정부고, 국정수행에서도 제대로 된 능력을 별로 보여주지 못해서 자질이랄까 함량도 많이 떨어지는 정부 아닌가"라고 박근혜 정부 6개월을 평가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깐깐하게 평가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그럼 덮어놓고 좋다고 그러... 민병두 "지난 대선, 정보기관의 부정선거" 민주당은 지난 대선을 정보기관의 부정선거라고 규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것에 대해 불복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민병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26일 MBC라디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상 초유의 정보기관이 관여한 부정선거를 배경으로 깔고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행한 부정선거가 아니라 정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