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F "올해 계획, 모두 합병 이후로" 국내 이동통신의 2위 사업자 KTF가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KT와 합병 이후로 모두 미루는 듯한 올해 사업계획을 내놨다. 또 사상처음 매출 8조원대를 돌파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도 배당 계획을 합병 이후로 미루는 등 'KT눈치보기'가 극심해 논란이 예상된다.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전무)은 28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에서 합병법인의 (... "KT 실적, 이렇게 나빠질 줄 몰랐다" KT는 23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8753억 원과 83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와 54.5%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년 만에 적자전환해 26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악화 소식에 23일 KT는 전날보다 500원(-1.20%) 내린 4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KT실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최남곤 동양종금증... KT "매출보다 이익 우선할것" 5년 만에 분기적자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KT가 매출 등 외형적 성장을 포기하고 이익률 실현을 위해 뼈를 깎는 원가절감과 현장경영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또 가장 중요한 현안인 KTF와 합병을 통해 '바닥까지 추락한 늙은 KT'의 경쟁력 확보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KT는 매출액과 가입자 등에... "올해 SKT 주가 최대변수는 KT-KTF 합병" SK텔레콤(SKT)이 지난 해 영업익 감소를 발표한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SKT의 주가와 실적을 좌우할 최대 변수로 KT와 KTF의 합병을 꼽았다. 글로벌 경기침체도 SKT 주가의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SKT가 대표적인 내수 소비 산업임을 감안할 때 KT-KTF의 합병이라는 국내 변수가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23일 SKT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글로... (오전場 공시) 삼성전자 4분기 매출 72조원 <오전시장 주요공시>-삼성전자 '08 매출액 72조 9,530억 원 -김유나 캐스터- 삼성전자(005930)·'08 매출액 : 72조 9,530억 원 (전년 대비 15.5% 증가)·영업이익 : 4조 1,340억 원 (전년 대비 30.4% 감소)·당기순이익 : 5조 5,259억 원 (전년 대비 25.6% 감소)- 삼성전기(009150)·08 매출액 : 1조 1,668억 원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영업이익 : 395억 원 (전년동기 대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