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시리아 공격 준비 완료" vs 시리아 "굴복 않겠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 행동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역시 이들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왈리드 모알렘 시리아 외무부 장관은 "시리아 정부는 서방 국가들의 공격에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리아에 대한 군사 행동이 개시된다면 놀랄만한 반격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 (뉴욕개장)시리아 불안감 고조..'하락'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63.29포인트(0.42%) 내린 1만4883.17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0.95포인트(1.12%) 떨어진 3616.6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97포인트(0.60%) 하락한 1646.81에 개장가를 형성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사회가 시리아에 군사 행동을 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 (유럽개장)시리아 불안감..'하락'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4분 현재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8.97포인트(0.14%) 내려간 6483.13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8.56포인트(0.21%) 하락한 4058.57을 독일 DAX 지수는 20.24포인트(0.24%) 밀린 8414.91을 기록 중이다.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비판하며 군사개입 의지를 보이자 투자심리... 美 시리아 공습 임박..러시아·中 반발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강하게 규탄하며 무력 개입을 시사하자 러시아와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사진제공유튜브>26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아사드 대통령이 자국민을 상대로 도덕을 유린하는 행동(moral obscenity)을 했다"고 지적했... 러시아 "美, 시리아에 군사행동 말아야" 거듭 촉구 시리아 사태가 국제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미국에게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와 군사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가 시리아에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서방 국가와는 다른 입장을 취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사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