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켓인터뷰)거래침체 속 전월세 급등, 부동산 시장 전망은? 앵커 : 오늘 정부가 전월세 대책을 내놓습니다. 전세난과 매매시장 모두 살릴 수 있을지, 향후 건설시장은 살아날 지까지 김혜실 기자와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살펴봅니다. 우선 최근 부동산 시장 현황부터 짚어보죠. 기자 : 서울의 아파트 10채 가운데 2채는 2008년부터 지난 5년 동안 전세금이 1억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8월 셋째 주 ... 건설업, 올해 저점딛고 내년 개선세 기대-신한證 신한금융투자는 건설업종이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에는 개선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일본업체들이 여전히 유효한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사이클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사이펨 등 유럽업체들은 실적 불확실성 속 개선의 시그널을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업체들은 "주력 시장이었던 중동 플랜트 발주 성장세가 축소되... (오늘의이슈주)비실거리던 건설株, 정책 기대감에 '화색' 국내 증시 약세에도 건설주는 빛났습니다. 오는 28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금융위기 우려는 줄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11% 하락한 가운데 건설업 지수는 1.77%로 업종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GS건설(006360)이 8%대로 급등했고 현대산업(012630)과 진흥기업(002780)·금... 김태원 의원 "국토부 등 설계변경, 공사비 3조6775억원 낭비"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잦은 설계변경으로 정부 재정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27일 국토부(5개 지방청)와 산하 공공기관의 발주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100억원 이상 규모 공사 10건 중 8건 꼴로 설계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로, 철도 등 발주공사 1116개 중 77.2%인 862개 공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