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대구역 사고, 보상급 지급"..5명 직위해제 코레일은 1일 대구역 KTX 추돌 사고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열차 승객에 대해서는 운임 전액을 보상하고, 지연된 열차는 시간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환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X의 경우 20분 이상, 일반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는 40분 이상 지연시 운임의 12.5~50% 수준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전국 모든 역에서 1년 이내에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다음 번 열차 이용시 ... KTX사고 대구역, 이르면 오늘 밤 '정차' 가능 일반 열차의 대구역 정차가 이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1일 KTX 추돌사고로 인한 선로 복구 작업은 마무리됐지만 선로 전환기 점검 등 마무리 작업이 남아있어 늦으면 내일까지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현장이) 열차 운행선이라 시간이 걸린다"며 "오늘 저녁 늦게나 내일이 돼야 하차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 새누리당 "대구역 사고, 인재라면 관련자 엄책" 새누리당은 지난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충돌 사고가 인재일 경우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관계 당국은 대구역 열차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며 "만약 이번 사고가 진입 순서와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人災)라면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열차사고는 인... 코레일 "경부선 오후 2시쯤 정상 운행" 코레일은 경부선 정상운행 시간이 오후 2시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00여명의 복구인력과 기중기 2대 등을 이용해 밤샘 복구작업을 벌였으나 복구작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탈선된 KTX가 워낙 무겁고 사고구간의 레일 훼손이 심각해 복구인력의 추가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탈선됐던 KTX차량은 1일 오전 12시10분쯤 기중기를 이용해 선로에 올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