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청래 "이석기 사건이 민주당 탓? 윤창중이나 책임져라"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의 원인을 민주당과 노무현 정부에 돌린 것과 관련해, 정청래(사진) 민주당 의원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은 윤창중이 국가적 망신을 시킨 것에 대해 연대해 책임져야 하는데 책임지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떻게 말할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다. 정 의원은 3일 CB... 이석기 사건은 청와대와 국정원의 합작품?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이 모든 정국 현안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또 다시 침묵모드다. 이 사건이 처음 언론에 보도됐던 지난달 28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만일 사실이라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밝힌 게 전부다. 이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반응을 궁금해 하는 기자들에게 "아직 대통령의 반응은 들어보지 못했다"면서도 "내용의 엄중함으로 봤... 민주 "이석기 체포안 처리전 정보위·법사위 열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국회법에 정해져 있는 72시간 이내에 정보위 등 사실관계에 대한 분명하고 정당한 확인절차를 거쳐 처리할 것"이라고 밝혀 본회의 표결 전, 정보위·법사위 개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의 가치... 홍문종 “통합진보당 해체수순 밟아야”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음모혐의와 관련해 통합진보당은 법적으로 해체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사무총장은 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의원은 국가 전복을 기도하고 무장 봉기를 주장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은 국회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통진당도 이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혐의가 확정되... 김재연 "전쟁이 주요 주제라 일상적 아닌 대화 오간것"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RO 회합으로 알려진 지난 5월 12일 모임에 대해 "당시에 저희 진보당에서는 3~5월 쭉 해서 전쟁위기 상황과 관련한 전쟁반대평화실현운동을 전 당적으로 하고 있었던 기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래서 전쟁에 대한 정세가 얼마나 위험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지, 그것을 국민들은 어떻게 체감하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