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보사 경영실적 '반토막'..업계 울상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익이 대폭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4일 손해보험사의 올 1분기(4~6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6.1%(3754억원) 감소한 4387억원을 기록했다. 비경상적 요인인 용산역세권 사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보증보험금 지급액이 2400억원에 달해 당기순익 감소의 주요 요인이었다. (자료:금융감독원)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 금감원, 개인정보보호 처리 유의사항 마련..집중교육도 실시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집중교육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일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의 후속조치로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처리시 유의사항'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회사도 주민번호에 대한 암호화 또는 이에 상응하는 기준을 적용해 안전하게 ... 달러대출 늘고 엔화대출 줄어..외화대출 312억달러 국내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엔화약세 흐름에 따라 엔화대출은 감소했지만 대기업의 달러화 대출잔액은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은 3일 지난 6월말 기준 국내은행들의 거주자 외화대출 잔액이 312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2억8000만덜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금융감독원) 미 달러화 대출은 207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말 16... 금융위, 금융 과태료·과징금 부과체계 개선 금융위원회가 법정 최고금액으로 단일화된 현재의 금융관련 과징금 부과체계를 위반행위별로 세분화하는 등 과태료·과징금 부과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앞서 과태료에 대해서는 지난 6월 위반행위별로 부과하는 원칙을 도입한 바 있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2일 "오는 5일 보험사 기초서류 위반 관련 과징금 부과기준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업권별로 각각 세부기준안... 금감원 "투자자, 감사보고서 '특기사항' 유의" 금감원이 투자자들에게 감사보고서에 기재된 특기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특기사항은 감사의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정보 이용자의 의사결정에 참고가 될수 있다고 판단한 내용을 기재한 것이다. 금감원은 2012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의 특기사항을 분석한 결과 특기사항에 계속기업가정 불확실성이 기재된 회사가 2년 이내 상장폐지될 확률이 높다고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