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8월 민간고용..예상밖 '감소' 지난달 미국의 민간고용 증가세가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민간 고용조사업체 오토메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지난 8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17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18만4000명과 지난 7월 수정치 19만8000명 모두에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세달 평균은 18만8000명으로 집계돼 지난 5월의 14만명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예상 '하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노동 시장의 회복세를 알렸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9000건 감소한 32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33만2000건과 시장 전망치인 33만건 모두를 하회하는 수치다. 연초 시작된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 조치와 급여세 증가에도 수요가 증... (유럽개장)ECB·BOE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상승'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럽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5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50분 현재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43.09포인트(0.67%) 오른 6517.83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 45.13포인트(0.55%) 뛴 8241.05를, 프랑스 CAC40지수는 16.79포인트(0.42%) 오른 3997.2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G20 정상회의..시리아·美출구전략 도마위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러시아 G20회의에서는 핵심 의제인 '세계 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 창출'과는 별개로 장기화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 자금 이탈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방의 시리아 군사개입 여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 "미국, 유가 120달러 넘으면 비축유 풀 듯" 시리아 공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할 경우 미국이 비축유를 풀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각) "미국 주도로 이뤄지는 시리아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12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경우 미국이 전략비축유를 풀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은 원유 공급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관련 산유국이나 수송경로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