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부감사 수임료 증가 '미미'..저가수임료 '관행' 외부감사 회사의 수임료 증가율이 자산 증가율에 비해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인간 과당경쟁이 지속되며 저가수임료 관행이 자리잡은 탓이다. 9일 금융감독원은 2013년 회계법인의 외부감사 수임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외부감사 대상기업의 평균 자산규모는 2379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0.0% 늘어난 반면 평균 감사수임료는 0.6% 증가한 2780만원에 그쳤다고 ... 금감원, 자금세탁 검사 기능 강화된다 비자금 사건, 조세포탈 등 자금세탁 범죄를 막는 금융감독원의 검사 기능이 강화된다. 금감원은 5일 법규 위반에 대한 제재, 자금세탁방지(AML) 체크리스트 점검 위주로 실시하던 검사를 컨설팅 중심으로 전환해 AML검사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의 자금세탁 리스크와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AML 시스템상의 장ㆍ단점을 분석한 AML 분석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계획이... 무심사보험, 무턱대고 가입했다가는 낭패 금감원이 무심사보험이 일반보험과 다른 점을 안내하고, 가입시 유의사항을 배포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 8월 현재 무심사보험을 판매중인 보험회사는 총 7개사로 라이나생명, AIA생명, KB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4개 생보사와 동부화재(005830), AIG손해, ACE화재 등 3개 손보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료제공금감원)무심사 보험은 사망을 주된 보장으로 하는 정... 최수현 금감원장 "사회악으로부터 서민보호 적극 대처"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악덕 대부업체,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불법 채권 추심 등 사회악으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규모 서민금융 상담행사에 참석해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는데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금융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금감원에 ... 금감원, 고졸 신입 5명 채용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고졸(6급) 신입직원 5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내년 1월초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는 전국 상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당 1명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103명이 지원해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감원은 "합격자들이 투자상담사, 은행텔러 등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모범적인 학창 생활을 한 인재"라며 "선배직원을 통한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