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벤처투자 규제완화에 VC업계 '기대감'-금융계 '글쎄' 금융당국이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규제 완화에 나선 가운데 업권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벤처·중소기업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벤처캐피탈(VC)업계는 투자 활성화 기대감에 들떠 있는 반면, 은행 등 민간 금융기관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당국 "벤처·中企 자금지원 규제 없앤다..금융기관 벤처투자 쉽게" 5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서울 중구 금융위 ... 금융위원장, 선박금융공사 백지화에 성난 부산민심 달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선박금융공사 백지화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부산민심 달래기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부산을 직접 방문해 시민단체, 부산시, 조선업계, 금융기관, 언론사 관계자들을 만나 선박금융공사 설립 백지화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 금융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취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신제윤 위원장과 함... 은행·보험, 중소기업 투자 쉬워진다 앞으로 은행과 보험사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쉬워진다. 신기술금융조합 운영자 요건이 완화되고 투자 대상 기업도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금융위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벤처·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투자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은행·보험사가 지배 목적이 아닌 간접투자할 경우 투자가 쉬워... 금융위 "신탁업무·투자자문 업무간 정보교류 허용" 앞으로 은행이 하는 신탁업, 투자자문, 펀드판매 등의 업무 간에 정보교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은행의 신탁업과 이해상충 가능성이 없는 업무 간 통합운영을 위해 정보교류 차단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올해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입법예고 ... 체크카드 1일 한도 최대 600만원까지 확대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가 최대 600만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체크카드 결제 취소시 결제대금 반환기간도 7일에서 1일로 단축된다. 금융당국은 3일 체크카드 이용 확대에 따른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합친 카드이용률 중 체크카드 비중은 지난 2007년 5.7%에서 2009년 9.0%로 증가했고 2011년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