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 이석기에 '통일애국지사'..검찰수사서 불리할 듯 지난 21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 및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사법판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대부분의 법조인들은 북한이 구체적으로 실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이 의원 등을 '통일애국지사'로 표현하면서 '불리한 증언'을 한 셈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국정원 여직원 "정부옹호 게시글, 종북세력 가리기 위한 미끼"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대선개입 의혹을 받은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29)는 정부여당을 지지하는 글을 인터넷에서 작성해 올린 이유는 이에 반대하는 인터넷 사용자를 종북세력으로 결론내리기 위해서였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재판부는 정부여당에 동조하는 글은 국정원의 정치개입이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으나, 김씨는 종북세력의 반응을 보기 위한 '낚시글'... 朴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후폭풍 '일파만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공약이 파기 논란에 휩싸였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는 분위기다. 최근 3자 회담 결렬로 고공행진을 벌이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터진 기초연금 공약 파기 역풍은 향후 국면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朴 ... '진상조사' 시작했지만..법무부 '채 총장 감찰' 실효성 논란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 보도에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사진)이 연휴가 끝난 23일도 출근하지 않은 가운데 법무부의 채 총장에 대한 '진상조사'와 감찰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채 총장은 현재 연가 상태다. 그러나 새로 연가를 신청한 것인지 지난주에 연장선상인지에 대해 검찰은 밝히지 않고 있다. 또 연가기간이 언제까지 인지에 대해서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