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국회선진화법으로 대여 협박" 민주당 맹비난 지난 23일 민주당이 국회 복귀를 선언했지만 여야의 신경전을 지속되고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은 다행이지만 민주당의 막가파식 행태가 민생현안이 산적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키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새누리·민주당, 정기국회 전부터 '민생'이슈 선점 경쟁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민생’ 이슈 선점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 주요 법안들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론의 지지를 얻으려는 것이다. 23일 민주당이 정기국회 참여를 약속하면서 그 동안 멈춰있던 정기국회가 정상 운영될 것이란 기대도 높아졌다. 기대와 함께 여야가 법안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립... 민주 "126명 의원은 국회로, 김한길 대표는 전국으로" 민주당이 24일 서울광장에서의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원내외 병행투쟁'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의총 모두발언에서 김한길 대표가 제안한대로 국회에서는 24시간 비상국회운영본부를, 원외에서는 전국순회보고대회를 통해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과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23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연이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투쟁 강화 방안에 대... 새누리 "민주당 국회 참여 환영..오후부터 일정 협의 가능"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정기국회 참여 결정을 환영하며 22일 오후부터 국회 일정 협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이 정기국회 참여를 결정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바람직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국회는 지금 각종 민생 법안 및 세제 개편안, 내년 예산안 심사 등 여야가 심도있게 다뤄야 하는... 민주, 의사일정 협상키로..정기국회 정상화 수순 김한길 대표가 노숙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23일 원내외 병행투쟁 강도를 높이되 의사일정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공전하던 정기국회는 정상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원내투쟁은 국정감사를 통해서 박근혜 정부의 실정과 민주주의 파괴에 대해서 강력하게 따지기로 했다"면서 "오늘로 일정 협의에 들어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