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박근혜, 죄송하다면서 공약 파기 공식 선언"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모든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지급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기초연금 공약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고 규정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을 이루신 어르신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은 사라... 여야, 정기국회 의제 입장차 여전..원내대표 협의 결렬 여야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의 25일 의사일정 협의을 위한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한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간의 회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담 직후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민주당 대변인실에서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정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여야는 조속히 정기국회를 정상화하고, 이를 위해 여야가 의사일정 협... 전병헌 "국회선진화법 개정 언급은 국회 후진화 의도"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 개정 필요성 언급에 대해 "국회를 후진화시키겠다는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리 '24시 비상국회 운영본부 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지금 난데없이 국회 선진화법을 개정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는 위헌 소송까지 하겠다는 안까지 나왔다"며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심상정 "사기극의 서막..박근혜, 복지 문외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논란에 대해 "취임 6개월을 이제 막 넘긴 박근혜 대통령이 거대한 대국민 사기극의 서막을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셨던 노년층 어르신들에 대한 철저한 기망이요 배신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작년 대... 朴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후폭풍 '일파만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공약이 파기 논란에 휩싸였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는 분위기다. 최근 3자 회담 결렬로 고공행진을 벌이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터진 기초연금 공약 파기 역풍은 향후 국면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