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설 이후' 마케팅 주력 유통업체들이 설 연휴이후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GS홈쇼핑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여보 수고했어!' 특집방송을 열고, 설 준비로 고생한 아내에게 남편들이 선물하기 좋은 의류와 보석, 화장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 행사기간동안 방송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현금 쿠폰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GS "공격투자로 불황 정면 돌파" GS그룹이 공격적인 투자로 현재의 경기침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GS그룹은 14일 올해 에너지에 1조7000억원, 유통 4000억원 등 총 2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약 36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영계획안을 발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10%가 늘어난 규모며, 매출 목표액은 지난해 고유가 수혜로 GS칼텍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던... 장기불황 속 라면업체 '화색' 경기불황으로 가계의 씀씀이가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불황상품인 라면의 인기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지난해 12월 라면매출이 85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7년 같은기간보다 14% 증가했다. 라면이 주 판매 상품인 삼양식품과 오뚜기도 지난 2007년보다 각각 20%와 25%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 최근 들어 이들 업체의 매출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