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사기혐의 벌금 500만원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김정훈 판사는 2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선고 공판에 불출석했다. 박 전 이사장은 2011년 9월 "육영재단 주차장을 임대해 주겠다"며 A씨 등에게서 9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법원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 김한길 "박 대통령, 참 나쁜 대통령"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와 관련해 "나라에 돈이 없다지만 왜 부자감세 철회 등의 대안을 선택하지 않고 약속을 어기는 길을 선택하는지 알 수 없다"며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오직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 국민을 속인 것이라면 '참 나쁜 대통령'이다. 또 만약 대통령이 되고... 새누리, '공약 파기 비판' 폭격에서 朴대통령 구하기 공약 파기 논란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도 진정되지 않자 새누리당이 적극적으로 박 대통령 보호에 나섰다. 지난 26일 정부는 내년 7월부터 소득하위 70%의 만 65세 이상 국민에게 차등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든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준다는 박 대통령 공약보다 축소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어르신 모두에 지급하지 못하...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적극 추진해야"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이석기 의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발표를 거론하며 "이 의원 제명안 처리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의 기소가 이루어진 만큼 이 의원 제명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7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의원은) 내란 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 이적동조 혐의가 인정돼 구속기소되었고 더불어 RO라... 'MB 내곡동 의혹' 경호처 관련직원 전원 유죄확정(종합)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7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처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 청와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