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내현 "채동욱 사퇴, 정권의 검찰 길들이기" 임내현 민주당 의원은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에 대해 16일 "정권의 검찰 김들이기 차원으로 보여진다"고 의심했다. 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경찰의 축소·은폐 시도에 채 총장이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의거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한데 대한 정치적 보복이 아닌가 이런 ... 황보건설 사장 "원세훈에게 돈 줬다" 개인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황보건설 사장 황보연씨가 "원 전 원장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했다. 현재 원 전 원장은 황씨에게서 돈을 받은 적 없고, 선물은 받았으나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라는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이다. 황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의 공판에 ... 前국정원 3차장 "댓글 활동, 오해소지 있었다"..일부 인정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과거 발언 가운데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국정원 차원의 현실 정치 개입은 없었다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이 전 차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선개입에 관련된 어떤 활동도 안하다는... 민주 "대선개입 관련 일이라면 국정원은 모두가 거짓말" 검찰 수사를 통해 전라도 비하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인터넷 ID '좌익효수'의 사용자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에 대해 민주당이 국정원을 맹비난했다. 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2차 공판에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댓글 활동은 원 전 원장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는 취지의 증언과 관련해서도 "원 전 원장이 국조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고 성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