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천억원대 세금 탈루' 효성그룹 수사 착수 검찰이 천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 당한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30일 국세청이 조 회장과 효성그룹 임원 2명, 주식회사 효성 법인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5월부터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 회장의 차명재산... 채동욱 '내연녀' 지목 임씨, 경기 외곽서 칩거중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검찰을 떠난 30일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면서 세간의 이목은 조선일보가 내연녀로 지목한 임모씨(54)의 입에 쏠렸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가 칩거하고 있는 경기 외곽의 아파트 현관 입구(사진전재욱기자)그러나 임씨는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 임씨는 경기 외곽에 있는 친척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 檢 '재건축 업체로부터 뇌물수수'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체포 검찰이 재건축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을 체포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김후곤)는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차 재건축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 등)로 김 의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해 말 다원그룹 계열 철거업체로부터 업무상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 검찰, '4대강 사업 뇌물' 장석효 전 도공 사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4대강 사업에 참여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 등)로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66)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사실상 내정됐던 2011년 4월 모 설계업체 회장으로부터 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 용역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