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동원 탈당이 정계개편 신호탄? 전북 남원순창이 지역구인 강동원 의원이 진보정의당을 탈당했다. 강 의원은 2일 "당분간 무소속으로 남을 것"이라며 진보정의당 당적을 버렸다. 이를 두고 정치권은 대체로 강 의원의 안철수 신당행을 점치는 모습이다. 강 의원이 호남의 맹주 민주통합당이 아니라 무소속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강 의원의 탈당을 기점으로 안철수 의원의 신당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는 아... 강동원, 진보정의당 탈당 "당분간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진보정의당을 탈당했다. 강 의원은 "이미 지난 12월 말경 탈당시기를 총선 1년을 맞는 4월로 결심했고, 3월 초에 원내대표직을 사임한 바 있다"며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치적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 野, 24일 임시국회서 쌍용차 국정조사 한목소리 24일 개회가 잠정적으로 합의됐지만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1월 임시국회 관련,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이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사진)와 강동원 정의당 원내대표는 21일 만나 1월 임시국회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나눴다. 박 원내대표는 "쌍용차는 대표적 사회갈등으로 대두된 문제"... 노회찬, '문-안 회동'에 "삼성·현대 만나도 골목상권 배제 말아야"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회동에 대해 "경제 차원에서 보자면, 삼성과 현대가 만나더라도 골목상권이 배제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진보적 정권교체의 열망을 갖고 있고, 또 그것을 대변하고 있는 심상정 후보와 진보정의당이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가치... 민주·진보정의 원내대표 회동..연대 가능성 '솔솔' 야권의 단일화 여부에 정가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강동원 진보정의당 원내대표가 26일 회동했다. 지난 21일 창당한 진보정의당의 강 신임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다. 특히 박 원내대표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고, 강 원내대표도 김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점, 두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