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댓글사건' 서울청 증거분석팀, 분석결과 다 안줬다" '국가정보원 수사 축소·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재판에서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이 수서경찰서 수사팀에 실질적인 분석 결과물이 아닌 단순한 인터넷 주소 리스트 수준의 내용만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검증기일에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18~19일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이 수서... 새누리, 국방부 발표에도 '사초 폐기' 공세는 여전 최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발언과 국방부의 발표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는 주장이 대두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사초 폐기' 공세를 이어갔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사초 폐기와 관한 입장과 핵심 책임자임에도 말을 바꾸는 문재인 의원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화록 새 국면.."盧 NLL 포기" 애초에 없었다 야권을 수세에 빠뜨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의혹 및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둘러싼 국면이 변화될 조짐이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이어 국방부까지 노 전 대통령의 NLL 사수 방침을 확인해 새누리당의 '노무현 NLL 포기' 공세는 근거가 없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 실종에 이어 폐기 논란에 휩싸인 대화록의 경우에도 참여정부 인사들이 노 전 대... 'NLL 회의록 폐기의혹' 김경수 前비서관 기자회견 일문일답 김경수 전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현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9일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 전 비서관 등은 청와대이지원에 회의록 초안과 수정본이 모두 존재해 있고, 다만 내용이 중복됐기 때문에 시스템 재분류 과정에서 초안의 표제부(제목 부분)이 삭제됐다고 밝혔다. 또 노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