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댓글사건' 서울청 증거분석팀, 분석결과 다 안줬다" '국가정보원 수사 축소·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재판에서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이 수서경찰서 수사팀에 실질적인 분석 결과물이 아닌 단순한 인터넷 주소 리스트 수준의 내용만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검증기일에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18~19일 서울청 디지털증거분석팀이 수서... '대화록 폐기 의혹' 김정호 전 비서관 검찰 출석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기록물 관리를 담당했던 마지막 비서관인 김정호 전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비서관은 10일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검찰이 두고 있는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자리에 서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입을 뗐다. 김 전 비... 김기현 의원 "盧정부 '이지원', 기록물 이관에 문제점" 김기현 새누리당 의원은 노무현 정부의 기록관리 시스템 ‘이지원’에서 기록물 재분류•이관을 할 때 문제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0일 ‘2007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 e지원 기록물보호체계 구축 완료보고서’ 중 ‘제3장 문제점 및 발전방향’ 부분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서 “기록물 재분류 및 이관에 대한 대상 및 업무지침이 불명확해... 전병헌, 새누리당에 "NLL 정쟁 중지 아니라 종결" 제안 10일 김한길 대표는 향후 민주당의 행보는 ▲24시간 비상국회 운영 ▲원외투쟁의 확장 ▲10.30 재보선 세 가지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4시 비상국회 운영본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국을 돌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씀이 24시간 비상국회 운영에 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대표는 "여러 지역의 시민사회 대... 천호선 "국방부·김장수, 다 써먹고 나니 이제야 진실밝혀"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0일 국방부와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사수 방침을 확인한 것에 대해 "이제 와서 진실을 얘기하는지 매우 동기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 제기되고 있는 모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둘러싼 논란이 바로 NLL을 포기했느냐 아니냐부터 시작했다. 진실은 논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