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참사' 김석기, 꼴찌 불구 공항공사 사장에..낙하산 논란 지난 7일 임명된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사진)이 후보들 중 꼴찌를 하고도 임명된 것으로 나타나, 박근혜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민홍철 민주당 의원이 11일 공개한 한국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전문성,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에서 후보 3명 중 김 사장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성과 비전 분야에서 김 사장은 140점 만점에서 116... (기자의눈)공항공사 수장이 갖춰야 할 덕목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임명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췄다고 보기 힘든 인물이라는 안팎의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의 공항 정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상황에서 공항공사의 수장이라면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공공기관장으로서 다른 것도 아닌 도덕성에 대한... '대화록 폐기사건', '초안'의 성격이 운명 가른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삭제됐다고 밝힌 회의록 초안의 성격이 사안의 핵심쟁점으로 떠오르 있다. 박성수 참여정부 법무비서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은 지난 9일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발표와는 달리 청와대이지원에는 회의록 초안과 수정본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이지원에서 발견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