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도 펀드 판다 저축은행들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펀드 상품을 출시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펀드판매인 자격취득자를 고용한 66개 저축은행 중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는 업체가 다음달부터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저축은행이 펀드를 팔려면 현행법상 최저 자본금(본사 소재지에 따라 40억~120억원)보다 10억~30억원 많아야 한다. 또 펀드판매 자격을 갖춘 직원을 5명 ... 캠코, 전금융권 부실PF 매입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달말까지 전 금융권의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매입에 들어간다. 금융감독원은 "캠코가 이달 말까지 저축은행 부실 PF 대출 매입을 마무리 짓고 이달 안에 은행과 보험, 증권, 여신전문회사 등이 보유한 부실 PF 대출을 사들이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과 10월 899개 저축은행 PF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 저축銀 '고금리 막차' 떠났네 지난해 말 8%를 넘나들던 저축은행의 고금리 정기예금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하락하면서 수신 확보를 위한 '출혈경쟁' 압박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업계는 한은이 경기침체를 감안해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당분간 상승 반전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상호... 저축銀 '나 떨고 있니?' 저축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뇌관에 불이 붙을 태세다. 지난 20일 은행권이 퇴출 또는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를 전격 발표하면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돼온 저축은행의 PF 부실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업계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에 건설사 구조조정 명단이 발표되면서 저축은행업계는 모두 2400억원의 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