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리핀 한인연쇄납치사건' 용의자 최세용 국내 송환 지난 2007년 경기도 안양시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뒤, 한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납치·강도 행각을 벌인 최세용씨(46)가 국내 송환된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태국으로부터 최씨가 국내 최초의 ‘'임시인도' 방식으로 송환된다고 15일 밝혔다. 임시인도 방식은 자국에서 선고된 형 집행이 종료된 후 이뤄지는 통상적인 범죄인 인도 방식과 달리 태국에서 선... 검찰, '사기성 CP발행' 의혹 동양그룹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동양그룹 경영진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판매 의혹과 관련해 동양그룹 본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70~80명을 보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양그룹 본사와 동양증권, 동양시멘트, 동양파이낸셜 대부 등 동양그룹 계열사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경제정의... 검찰, '회의록 실종 의혹' 김경수 전 비서관 소환 조사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 시절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15일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김 전 비서관은 "검찰이 진실을 위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입을 뗐다. 김 전 비서관은 "NLL포기 주장이 제기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국방부 증언 등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이 증명됐다"... (2013국감)감사원 "4대강 감사때 MB 사법처리도 검토"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사진)은 15일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으로 꾸며 대운하를 추진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추진한 것은)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하지만 모두 다 이 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