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편의점 CU 불공정행위 지적.."올해 점주3명 자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박재구 사장이 일감 몰아주기 문제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CU는 국내에서 가장 큰 편의점인데도 올해 들어 3명의 가맹점주가 자살할 정도로 불공정행위가 심하다"며 "대국민사과를 발표했지만 점주들과 대화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 눈덩이처럼 커지는 보훈처 대선 개입 의혹 국가보훈처가 지난 4월 총선 직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요지의 특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관련 의혹을 제기한 것보다 6개월이나 이르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표준교안을 만들어 야당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자'는 강의를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보훈처가 지난 대선을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어 ...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요원들 정치성향 댓글 확인"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정치성향글을 올린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알려졌다. 15일 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2명과 부사관 1명이 야당을 비난하고 정부를 옹호하는 등의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올리거나 트위터에서 재전송 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위원회 안규백 의원은 이들 중 한명은 대선 전인 지난해 12월 8일 트위터... (2013국감)860억 들인 곡선용 '틸팅열차' 무용지물 곡선 선로용 신기술 열차인 '틸팅열차'가 국민 혈세만 낭비하고 무용지물이 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틸팅열차는 중앙선 등 고속선로로 고속운행이 불가능한 지역에 투입하는 곡선선로용 열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민주당)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극찬하고 국토부가 5600억원의 유발효과가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틸팅열차가 1년도 안 돼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국... (2013국감)배상면주가 대리점주와 최초 합의 이행할 것 대리점주들과의 합의를 파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갈등을 이어온 배상면주가가 그동안의 불공정행위를 개선하기로 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에게 "대리점주의 자살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는데도 유가족 명예회복, 손실 보상, 반품 전량 회수 등의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