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트위터 수사 축소 요구 한 적 없다" 법무부가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정치편향성 트위터글 작성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사대상인 트위터 계정 수를 축소할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법무부는 23일 자료를 배포하고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와 관련해 트위터 계정 수 축소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법무부 국제형사과는 지난 7월 수사팀으로부터 사법공조 요청을 받고 즉시 미국 법무... '달'을 보라는데 '손가락'만 보는 朴 대통령 국가정보원과 경찰에 이어 국군 사이버사령부 및 국가보훈처까지 새누리당 정권의 국가기관들이 지난 대선에서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나오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있는 눈치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지난 9월 16일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담에서 "격앙"된 상태로 "제가 댓글 때문에 대통령 됐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대선 불복이... 새누리 "민주, 대선 불복하나" 집중 질타 국정원의 댓글 수사 과정에서 검찰 지도부의 외압 논란이 이는 한편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대선 개입 정황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불리한 형국에 몰렸던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대선 불복 발언을 문제삼아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듯하다. 23일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은 민주당의 대선 불복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황우여... 강지원 "검찰 지도부 뒤에 정권 있다" 윤석열 전 국정원 대선개입 특별수사팀장의 폭로로 불거진 국정원 수사에 관한 검찰 내부의 갈등에 대해 강지원 변호사는 "단순히 검찰 내부의 분란이 아니라 정권이 뒤에 있다"고 주장했다. 강지원(사진) 변호사는 23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검찰 지도부 뒤에는 청와대, 법무부가 한 축을 이루고 있다"며 "다른 한 쪽에는 수사팀이 있어, 두 축이 치열하... 조영곤 지검장 "윤석열 국감불출석 종용? 감찰통해 밝힐 것" 지난 21일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의 국감 불출석을 종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감찰조사 과정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조 지검장은 23일 "윤 전 팀장의 국감 불출석 언론보도와 관련해 할 말은 있지만 언론을 통한 진실 공방이 되면 논란을 키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