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보조금 1조원 지급..혈세먹는 하마 '인천공항철도' 2007년 3월 개통된 인천공항철도가 민간업자에게 지급한 운임수입보조금(MRG)이 1조원이 넘는 것 나타났다. 단일사업으로 유례없는 거액의 혈세가 지급된 것이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민주당) 의원이 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2010년 1단계 사업(김포공항~인천공항)으로 정부가 민간업자에게 지급한 MRG는 연평균 1300억원이었다. 2단계(서울... (2013국감)현대제철, 절전보조금 혜택 1위..전기 펑펑 쓰고 747억 받아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앞두고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한국전력(015760)이 전력다소비 기업에 절전보조금까지 퍼준 준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은 원가 이하로 전기를 쓰면서 국민 혈세로 보조금까지 받았던 셈이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절전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현대제철(0040... (2013국감)지자체·군부대·공공기관 '전기도둑질' 만연 전기 무단사용, 전력량계 조작 등 전기도둑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야 할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공공기관들도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 사실이 드러나 망신을 샀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015760)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이후 최근 6년간 도전(盜電) 건수는 1만0529건이며 위약금은 300억원이나 ... (2013국감)"'4대강 건설사 투자, 신용등급 때문' 국민연금 해명 거짓" 4대강 참여 건설사에 대한 채권 투자와 관련한 국민연금공단의 해명이 거짓임을 드러났다. 이찬우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30대 건설사 중 투자를 받지 못한 회사들은 신용등급이 BBB+ 보다 낮기 때문이라며 '4대강 사업'과의 연관성을 부인한 바 있다. 김용익 민주당 의원은 이날 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로부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