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지만 "민주, 정치적 사안마다 인질 부르듯 특검 요구"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8일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과 정홍원 국무총리 비롯한 내각의 총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마다 인질 부르듯이 특검을 부르는 민주당의 속내가 좀 그렇다"고 질타했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특검, 특검, 특검을 말... 민주당 "수사팀 찍어내기 중단하라" 대검 항의 방문 민주당 의원들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 수사와 관련 윤석열 전 수사팀장의 수사배제에 대해 항의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춘석 의원은 28일 오후 1시30분 대검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 정권에 의한 찍어내기 감찰과 수사팀장 배제, 수사팀에 위압 행사, 수사기밀 유출 등의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준비 본격 착수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61·사법연수원 14기)가 28일 출근해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4월 퇴임한 뒤 6개월여 만의 복귀다. 이날 오전 9시55분쯤 밝은 얼굴로 서울고검에 출근한 김 내정자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민간인 신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 인사청문회 준비 계획에 대해서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짤막하게 답한 뒤 미리 나와있던 임정... 검찰, '동양그룹 사기성 CP 발행' 국세청 세무조사자료 확보 동양그룹 경영진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판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세청으로부터 동양그룹 세무조사 자료를 건네 받아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지난 25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동양그룹과 관련된 세무자료 일체를 건네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009년 8월부터 2010... 새누리 연일 '국정원 트위터 글 오류' 지적 새누리당은 연일 검찰이 제시한 국정원 트위터 글의 오류를 지적했다.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소장 변경 근거로 제시한 국정원 트위터 글 5만여 건 중 상당수가 잘못 분류됐다는 것이다. 지난 27일 홍문종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차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이후 2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를 재차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검찰이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