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국정감사 마무리..무엇 남겼고 향후 정국은? 앵커 :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가 오늘로 막을 내렸습니다. 3주간의 일정 동안 어떤 얘기들이 나왔었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 기자 : 이번 국감에서는 새누리당 정권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정리해보면 가히 점입가경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검찰이 댓글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 새누리 "전공노 소속 공무원 14만명 문재인 지지 댓글"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대선 후보 시절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에게 자신을 지지하는 댓글을 달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가 지난 해 12월 7일 전공노와 지지 협약을 맺은 후, 전공노는 협약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소속 공무원들이 SNS에서 문 후보를 지지하고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 (2013국감)법사위 종합국감 '국정원 수사 외압 의혹' 여야 격돌 대법원·법무부·감사원 종합감사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외압 의혹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 참석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외압 의혹을 집중 질의했다. 신경민(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현 여주지청장)의 국감 발언 등을 근거로 들어 "법무장관이 국회에서 한 발언이 ... 민주 "국정원 조력자, 자금 지원 여부 등 추가조사중" 검찰의 수사를 통해 지난해 대선에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22명이 292개의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선거개입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민주당이 철저한 추가 수사를 당부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로 국정원 심리전단이 조직적 체계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한층 더 힘이 실리게 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