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부터 발전용 유연탄 과세, LNG·등유 소비세율 인하 정부가 과도한 전기소비를 줄이기 위해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올리는 등 에너지 가격구조를 개선한다. 또 내년부터는 발전용 유연탄을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에 추가하고, 액화천연가스(LNG)와 등유 등의 개별소비세율을 내린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 브리핑... 21일부터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산업용 6.4%↑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된다. 산업용이 6.4%로 가장 많이 오르고, 주택은 2.7%, 일반은 5.8%, 농사용은 3.0%각각 인상된다. 심야전기요금도 5.4% 오른다. 또 유연탄에는 개별소비세가 과세되고, 액화천연가스(LNG)는 개별소비세율을 소폭 내린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 음식 찌꺼기, 버리는 비닐이라구요? "다 돈입니다" 먹다 남은 음식으로 전기를 만들고 다 쓴 비닐에서 경유를 생산할 수 있다면?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꾼다는 생각이 상상만은 아니게 됐다. 최근 부산에 국내 최초의 폐기물 발전소가 준공되는 등 폐기물 에너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19일 산업부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폐기물 에너지화에 발벗고 나서는 모양새다. 환경오염이 큰 화석연료나 개발비용이 비싼 태양광이... G20 서울 컨퍼런스, 다음달 18~19일 개최 지난 2010년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공식 G20 행사가 열린다. 기획재정부·한국금융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KDI)는 내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호주 재무부와 공동으로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G20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주 의장국 하에서 처음 개최되는 'G20 ... 英 제조업 "에너지 요금 감면해 달라" 영국 제조업체들이 정부를 상대로 기업 에너지 요금을 감면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제조 기업 연합체인 EEF는 "에너지 요금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올라 이윤이 줄어들고 투자가 위축된다"고 밝혔다. EEF는 또 에너지값 상승으로 영국 기업들이 고용과 원자재 구입, 국내 활동과 국외 활동을 놓고 무엇을 선택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