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 "하루도 편한 날 없었다"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55·사법연수원 15기·사진)이 "직무대행을 맡은 이래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며 지난 50여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길 직무대행은 19일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오늘 회의가 제가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간부회의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어렵고 중요한 현안들이 연이어 발생해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지만 검찰 구성원 모두가 각자 책임을 다 해줘 무사히 ... 'NLL 대화록 유출' 의혹 정문헌 의원 검찰 출석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혐의로 고발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57)이 19일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정 의원은 "2007년의 굴욕 정상회담록은 기록관에 없었다. 사초실종이고 폐기"라면서 "그러나 NLL 포기발언은 있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회담에서 수차례 요구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에 화답했... 조명균 한마디에 뿌리채 흔들린 검찰 수사..법정에선?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명균 전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삭제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힘으로써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김광수)는 조 전 비서관과 그의 직속상관인 백종천 전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을 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공용전자기록등손상 ... 조명균이 기억하는 대화록 미이관 경위의 재구성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초본을 고의 삭제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기억하는 대화록 미이관 경위는 뭘까. 조 전 비서관은 17일 기자회견(사진)을 가진데 이어 18일 복수의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하는 등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 전 비서관에 따르면 대화록 초본은 최종본 생성으로 ... 4대강 수사 대상 업체로부터 돈 받은 변호사 구속 기소 검찰의 4대강 입찰 담합, 비자금 조성 등 비리 수사와 관련해, 수사 대상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4대강 사업 참여 업체인 주식회사 도화로부터 수사 무마 등을 대가로 5억원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변호사법 위반, 사기) 등으로 변호사 박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변호사 수임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