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원전 안전도 높이고 탈원전 고민할 때 앵커: 요즘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때문에 생선도 못 드시고 걱정이 많으시죠? 하지만 이게 남의 일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올여름 원전 비리로 원전이 10기나 가동을 멈추면서 정말 원전 사고 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정부가 2035년까지 원전 비중을 20%대로 줄이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내놨습니다. 원전 비리와 각종 사고 등으로 원... (무너진 원전立國의 꿈)②납품대가 3억, 국민 피눈물 세금 3조로 메워 1930년대 미국 보험사 직원인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보험사고와 관련된 통계를 분석하다가 하나의 법칙을 발견했다. 사고는 어느 순간 우연히 일어나는 게 아니라 사소하지만 작은 사고가 반복되다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작은 사고들을 무심코 방치하면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게 바로 하인리히 법칙이다. 하인리히 법칙은 원자력발전소 비리에서도 그대로 발견된... 공공기관 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확대..연구개발 탄력 민간 기업이 주도하던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에 공공기관이 본격 가세하고 있다. 아직 ESS 보급이 더딘 국내 전력산업 여건에서 앞으로 정부 주도형 전력계통 연구개발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ESS 보급사업 대상자로 한국전력(015760)과 한국전기연구원,... 동부대우 절전 전자레인지 3분에 1대씩 팔렸다 동부대우전자의 대기전력 차단 전자레인지가 출시 2년 만에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550대, 1시간에 23대, 3분마다 1대가 팔린 셈이다. 동부대우전자는 대기전력 차단 전자레인지 '제로온'을 지난 2011년 10월 출시한 이후 2년만에 40만대 넘게 판매했다고 28일 전했다. 제로온은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대기전력의 누출을 막아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 9월 전력판매 전년比 2.4%↑..전력다소비 업체 수출증가 영향 9월 전력판매량은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전력다소비 업체의 수출이 호조세를 나타냄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9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오른 387억8200만㎾h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선박류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