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홍원 "황교안, 수사 외압 할수도 없고 그럴 사람도 아냐" 정홍원 국무총리(사진)는 21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수사를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럴 사람도 아니다"며 수사 외압 의혹을 부인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최재성 민주당 의원의 대정부질문 시간에 "수사 방해에 대한 총리의 생각"을 묻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수사 방해는 잇을 수 없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고 국... 영란銀, 금리 동결 만장일치.."7% 실업률에도 초저금리 유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지난달 통화정책회의(MPC)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영란은행이 공개한 MPC 의사록에 따르면, 9명의 정책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동결하고 3750억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위원들은 실업률 하락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하... 대통령기록물이냐 공공기록물이냐 달라진 검찰 잣대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파문의 시발점인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회의록의 성격을 두고 또 한번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21일 정 의원이 '노무현 NLL 포기발언'으로 민주당에 의해 고발된 사건을 수사한 뒤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회의록은 공공기록물(2급비밀)이라고 발표했다. 대통령 보... '업무상 횡령' 조경민 前오리온사장 일부무죄 파기환송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경민 전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55)에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횡령액 산정을 다시 하라며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업무상횡령·배임 등의 기소된 조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또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