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 곤지암 모임에서 "전쟁터에 아이들 데려오나?" 지난 5월 이른바 'RO'(Revolutionary Organization) 조직 모임은 전쟁 대비를 위한 구체적 실행결의 모임이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21일 수원지법 형사 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심리로 열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내란음모)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내부 제보자 이모씨는 "이 의원은 당시 곤지암 모임에서 '현 정세는 전쟁위기가 아닌 전쟁'으로 규정했다"며 이같이 ... 檢 '수십억 리베이트' 의사·업체 관계자 무더기 기소 의료기기 취급 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의사와 업체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 박흥준)는 21일 최고 12억8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업체관계자 40명을 적발하고 이 중 박모씨(42) 등 의사 9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A메디칼 대표 신모씨(55) 등 업체 관계자 3명을 배임증재 및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 '소금밥' 등 학대로 의붓딸 사망케한 계모, 항소심도 징역10년 의붓딸에게 다량의 소금을 넣은 '소금밥'을 강제로 먹이는 등 학대를 하다 사망하게 한 계모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동오)는 21일 의붓딸 정모양(사망 당시 10살)을 학대해 사망하게 한 혐의(학대치사)로 기소된 계모 양모(52)씨에 대해 1심대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학대를 방치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친부 정모(42)는 무죄를 선고 받... 새누리 "사건 본질은 '국정원 댓글'..'트위터 글' 아니다" 검찰이 최근 국정원의 대선 개입 관련 트위터 글 121만 건을 새롭게 밝혀 냄에 따라 국정원 사건에 대한 야권의 특검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새누리당 법사위원들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며 대선 불복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의 행태에 염증을 느낀... 국정원 "검찰 트위터글 수사 '부실·과장'" 검찰이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정치·선거개입 트위터글 121만여건을 추가로 확인하고 법원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것에 대해 국정원이 '부실·과장' 수사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정원은 21일 "검찰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트위터글 100여만건은 1차 공소장변경 때처럼 국정원 직원이 작성하지 않은 글이나 대북심리전·일반 글이 대다수 포함된 것으로 부실·과장 가능성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