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수십억 리베이트' 의사·업체 관계자 무더기 기소 의료기기 취급 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의사와 업체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 박흥준)는 21일 최고 12억8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업체관계자 40명을 적발하고 이 중 박모씨(42) 등 의사 9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A메디칼 대표 신모씨(55) 등 업체 관계자 3명을 배임증재 및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 새누리 "사건 본질은 '국정원 댓글'..'트위터 글' 아니다" 검찰이 최근 국정원의 대선 개입 관련 트위터 글 121만 건을 새롭게 밝혀 냄에 따라 국정원 사건에 대한 야권의 특검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새누리당 법사위원들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며 대선 불복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의 행태에 염증을 느낀... 檢, '15세 여학생 상습 성추행' 학원장 기소 15세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 학원장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상습적으로 10대 학원수강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학학원 원장 강모씨(52)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학원수강생 L모양(15)을 성추행 한 혐의를 ... 국정원 "검찰 트위터글 수사 '부실·과장'" 검찰이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정치·선거개입 트위터글 121만여건을 추가로 확인하고 법원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것에 대해 국정원이 '부실·과장' 수사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정원은 21일 "검찰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트위터글 100여만건은 1차 공소장변경 때처럼 국정원 직원이 작성하지 않은 글이나 대북심리전·일반 글이 대다수 포함된 것으로 부실·과장 가능성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