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위폐환전' 김일성대 출신 보위부 女공작원 징역 5년 확정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으로 선발돼 중국에서 위폐환전 등 공작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여간첩 이모씨에게 징역 5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의구성·목적수행·특수잠입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5년 및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중국 천진에서의 공작활동으로 ... 지만원, 김대중 前대통령 명예훼손 집유 2년 확정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시민들을 학살했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를 주도했다고 주장해 김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씨(72)에 대해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지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공소...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 비방 교사 벌금형 확정 지난 대선 전 실시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개행사에서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백모씨(41)에 대한 상고심에서 명예훼손만을 유죄로 인정,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 檢 '수십억 리베이트' 의사·업체 관계자 무더기 기소 의료기기 취급 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의사와 업체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 박흥준)는 21일 최고 12억8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업체관계자 40명을 적발하고 이 중 박모씨(42) 등 의사 9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A메디칼 대표 신모씨(55) 등 업체 관계자 3명을 배임증재 및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 "조정으로 공유물 분할했으면 등기해야 소유권 이전" 판결로써 공유물을 분할하는 경우에는 판결 확정만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지만 조정에 의할 경우에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야만 소유권이 이전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1일 최모씨(69)가 "경매로 넘어간 토지가 조정으로 분할된 다른 사람의 토지임에도 불구하고 양도소득세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파주세무서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