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은행권 감사 책임, 행위자 수준까지 강화할 것" 금융당국이 은행권 감사에 대한 책임을 직접적인 행위자 수준까지 강화할 전망이다. 28일 신 위원장은 금융연구원이 주최한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 조찬 강연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국민은행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27일 브리핑에서도 신 위원장은 "은행 각사에 맡겨놨지만 이를 금융당국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금융위, 대한전선에 과징금 107억부과 금융위원회는 27일 상장법인 등의 신고 공시의무를 위반한 대한전선(001440)에 과징금 107억97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지난 2008년 11월 채무자 티엠씨를 위해 경기저축은행 등 3개 저축은행에게 자기자본의 5.23%에 해당하는 담보금 560억원을 제공하기로 이사회 결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금융위에 신고하지 않았다. 또 같... (금융비전)은행서 `金과 銀` 함께 취급..수익원 다변화 앞으로 은행에서 골드바를 판매하고 금 적립계좌를 매매하는 것 처럼 銀 관련 업무도 함께 하게 된다. 수익원을 다변화해 은행위 수익성을 높여주겠다는 복안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은행권에 대한 금융비전을 제시했다. '우물안의 개구리' '땅 짚고 헤엄치기'라는 비판을 받아온 국내은행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글로벌 경... (금융비전)저축銀, 中企·서민 기반 금융회사로 거듭난다 금융위원회는 '부실 이미지'로 낙인찍힌 저축은행을 지역밀착·관계형 영업 중심의 금융회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27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업 경쟁력 강화 방안' 브리핑에서 "업계 자체노력을 통한 건전성·투명성을 확보해 중소기업과 서민을 주요고객으로 삼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에 밝힌 저축은행의 지향점에 대한 입장을 분명...